검색결과
-
“무더운 여름 시원한 가야산야생화식물원으로 놀러오세요”▲가야산 무장애나눔길.(사진=영양군 제공) 성주군의 가야산야생화식물원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식물원 관람환경을 새로이 정비하여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먼저 오래된 돌벽을 철거하고 높이 7m, 면적 200㎥의 수직정원을 조성하여 관람객들의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수직정원은 숲이 주는 청량함과 시원함 때문에 식물원을 찾는 관람객이 많이 머무르는 공간이다. 또한, 개화하고 있는 벌개미취 군락지와 가야산 무장애나눔길을 정비하고 정겨운 포토존을 설치하여 휴가철 힐링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오는 8월 5일 개최하는 ‘2022 성주생명문화축제’ 기간에는 벌개미취가 만개하여 성주를 찾는 관광객을 반길 예정이며 축제행사와 더불어 성주 서부권의 대표적인 관광명소 가야산의 특별한 여유로움을 체험하는 것은 여름 휴가철의 뜻밖의 선물로 기억될 것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관람환경 조성과 체험학습 프로그램 개발로 지역의 대표적인 휴양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생활속 위법행위‘민생경찰 서포터즈’가 지킨다!구미에서 ‘경상북도 민생경찰 서포터즈’워크숍 열어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열린 민생경찰 서포터즈 워크숍. (사진제공=경상북도) 경상북도는 17일(금)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민생경찰서포터즈와 관계 공무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민생경찰 서포터즈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북도에서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민생경찰 서포터즈’는 민생 5대 분야의 위법행위를 감시하고 제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 5대 분야 : 식품, 공중위생,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청소년 보호, 환경 서포터즈는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도민 100명으로 시장․군수 추천을 받아 도에서 위촉, 지역사회의 법질서가 생활 속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현재 운영중인 ‘제2기 민생경찰 서포터즈’는 내년 4월까지 시장, 음식점, 학교 주변 등에서 민생 위해 불법행위를 감시․제보하고 특별사법경찰 해당지역 범죄예방 활동 및 단속을 지원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민생경찰 서포터즈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것으로 민생5대 분야의 위법행위를 감시하고 제보함에 따른 개인별 심리적 부담감이 있으나 선진 사회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넘어야 할 과정임을 특별히 강조했다. 주요 내용은 행복하고 멋진 인생을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120세 시대를 위한 건강 라이프 소통과 힐링’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들은 후 성주 성밖숲 일원에서 열리는 ‘성주 생명문화축제’행사장을 찾아 참외 진상 창작극을 관람하고, 세계 최고의 명품 참외도 저렴하게 구입했다. 강진태 경북도 사회재난과장은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민생 5대 분야 생활안전 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제2기 민생경찰 서포터즈 운영 ▷ 위촉인원 : 100명(시군별 2~16명) ▷ 활동기간 : 2018. 4. 20.~2020. 4. 19(2년) ▷ 주요역할 - 시장, 음식점, 학교 주변 등에서 민생 위해 불법행위 제보 - 특별사법경찰 해당지역 범죄예방 활동 및 단속 지원 등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
세종대왕자 태실 태(胎) 봉안 재현행사 열려▲2019 경복궁태봉안의식 재현행사.(사진제공=성주군) 성주군축제추진위원회 주최로 4월 22일(월) 오후2시 서울 경복궁에서 『세종대왕자 태실 태(胎) 봉안의식 재현행사』가 펼쳐졌다. 『세종대왕자태실 태(胎) 봉안의식 재현행사』는 세종대왕자의 태(胎)를 한양에서 성주로 모셔오는 400km의 대장정 의식을 재현하는 행사이다. 국가문화재인 세종대왕자 태실이 있는 태실의 고장 성주군은 고증과 자문을 받아 2007년부터 조선의 정궁인 경복궁에서 태실이 있는 성주까지 태를 봉안하는 의식을 추진해왔다. 이번 재현행사는 경복궁 교태전에서 세태의식(세종대왕자의 태를 씻는 의식), 강녕전에서 태봉지 낙점 및 교지선포, 태의 봉안과 봉출의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마지막으로 세종대왕이 왕자들의 태를 전국 최고의 길지인 성주로 묻으러 가는 행렬을 광화문거리에서 재현하였다. 특히 올해는 경복궁→세종대로→광화문 광장(960m)까지였던 기존 행렬 구간을 경복궁→세종대로→서울시청→광화문 광장(2.1km)까지 가는 구간으로 확대하였으며, 성주중학교 학생 85명이 재현행렬에 참가하여 우리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날 출정의식을 시작으로 ‘2019 성주생명문화축제&제6회 성주참외Festival(5월 16일~5월 19일)’의 셋째 날인 5월 18일(토), 성주시가지 일대에서 안태사, 관찰사 및 성주 목사 퍼레이드와 영접의식으로 태 봉안 의식 재현행사가 종료된다. 성주군 월항면 인촌리에 소재한 “세종대왕자 태실”에는 세종대왕의 18왕자와 단종 태실 등 19기의 태실이 집단 조성되어 있으며, 세조왕위찬탈에 반대했던, 안평대군·금성대군 등 다섯 왕자들의 파괴된 석물들에서 당시의 역사적 사건 현장을 경험할 수 있다. 세종대왕자 태실 태 봉안 재현행사는 단순 재현행사를 떠나, 오늘날 저출산, 결혼적령기 미혼자 증가, 생명경시 현상에 대한 경종을 울리며, 생명존중과 고귀함에 대한 국민 공감대 형성과 미래세대를 위한 행사로 그 의미가 깊다. 특히 올해 성주군과 우호교류 협약을 맺은 박원순 서울시장이 참여하여 행사를 관람하고 도·농간 교류를 통한 상호협력관계 증진을 약속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재현행사 뿐만 아니라 사물놀이와 비보이 공연, 전통 줄타기 공연, 태항아리 만들기, 성주참외 룰렛 이벤트, 세계 장태문화 전시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를 풍성하게 준비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이병환 성주군수는 “세종대왕자 태실 태 봉안 의식을 재현하는 것은 우리나라 장태문화의 산실인 세종대왕자태실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그 세계적 가치가 더욱 빛나도록 하기 위함”이며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열리는 ‘2019성주생명문화축제&제6회 참외Festival’에 많이들 찾아오셔서 성주만의 독특한 생·활·사문화와 전국 명물 성주참외를 맛보고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북도, 지정축제 14개 선정...‘청송사과축제’최우수축제 뽑혀▲청송사과축제 중 청송사과 퍼레이드 경상북도는 최근(2.11일) 관광활성화의 촉매제가 될 ‘도 지정 축제’를 선정․발표했다. 올해 선정된 축제는 최우수 축제 1개, 우수 축제 4개, 유망 축제 6개, 육성 축제 3개 등 총 14개 축제다. 최우수 축제에는 지난해에 이어 매년 호평을 받고 있는 청송사과축제(10.31~11.3)가 2년 연속 차지했다. 우수 축제는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5.3~5.6), 영양 산나물축제(5.9~5.12), 상주 이야기축제(9.27~9.29), 영천 보현산별빛축제(6.14~6.16)가 선정됐다. 또한, 유망 축제로는 청도 반시축제(10월 중), 성주 생명문화축제(5.16~5.19), 경주 벚꽃축제(4.5~4.9), 안동 암산얼음축제(‘20. 1. 18 ~1.26), 의성 슈퍼푸드마늘축제(10월 중), 울진 금강송송이축제(10.13~10.5)가 선정되었으며 육성 축제로는 경산 갓바위소원성취축제(10월 중), 울릉 오징어축제(10월 중), 예천 삼강주막나루터축제(9~10월 중)가 차지했다. 경북도는 최우수 축제 60백만원, 우수축제 각 40백만원, 유망축제 각 25백만원, 육성축제 각 10백만원 등 축제육성 사업비로 도비 총 4억원이 지원된다. 앞서 지난 1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9.27~10.6)을 글로벌 축제로, 문경 전통찻사발축제(4.27~5.6)를 대표 축제, 봉화 은어축제(7.27~8.4)를 우수축제로, 고령대가야체험축제(4.11~4.14)와 포항 국제불빛축제(5.31~6.2), 영덕 대게축제(3.21~3.24)를 유망 축제로 선정한 바 있다. 경북도는 지난 2014년 지역축제지원조례를 마련하고 매년 우수 축제를 선별해 경상북도 지정축제로 선정해 오고 있다. 도는 이번에 선정된 축제에 대해서도 예산지원과 함께 경북문화관광공사를 통해 국내외 홍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우수한 지역축제가 지속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고 나아가 세계적인 관광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금의 축제는 우리지역을 알리고 인근 관광지로 유도하는 촉매제로 관광 상품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콘텐츠” 라며 “다양한 지역축제가 국내 관광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관광 상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